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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승인 후기] 초보 블로거의 애드센스 승인 후기 및 방법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2019. 4. 7.

이번에는 생애 첫 블로그를 시작한 필자가 블로그 애드센스 신청 및 승인 되었던 후기를 얘기해보겠습니다.

필자는 글을 많이 읽거나 쓰지 않는, 미디어 컨텐츠에 많이 익숙한 스타일입니다.  평소에 블로그를 해보고싶다는 생각도 포스팅을 위한 글을 쓰는 스타일도 아니었습니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에서도 게시물을 올릴 일이 있으면 사진만 게시한다거나, 아주 간단한 코멘트 또는 이모티콘으로 내용을 채우는 그정도의 편이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블로그 운영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블로그와 애드센스에도 같이 관심을 갖고 공부하게되었습니다. 


애드센스를 신청하기 전 블로그 개설을 하고 어떤 주제의 포스팅을 해야할지 감조차 잡을 수 없었던 필자는 평소에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제를 잡았습니다. 예를들어, 상품구매 후기와 식당 방문 후기 등.. 평소에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사진을 찍고 글을 써서 게시물을 작성해야 하는 것이 처음으로 블로그를 시작한 저에게는 쉬운일은 아니었습니다. 


필자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목표는 우선 어떤 노력을 해서라도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싶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 내 블로그에 광고를 달면 큰 동기부여가 생기고 당장이라도 하루 1일 1포스팅을 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필자의 첫 블로그는 시작 되었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팁과 방법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1. 글자 수는 최소 1000자~1500자

글을 작성하기 전에 구글과 네이버 등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애드센스 승인 후기와 팁에 대해서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공통적으로 제공하던 꿀팁은 글의 양, 즉 글자 수의 범위였습니다. 모든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글쓴이들인 최소 1000자~1500자, 많은 분들은 모든 글을 3000자로 맞춰 작성했다고 했습니다. 필자도 글을 작성하는데 있어서 가장 신경썼던 점이 이 부분입니다. 글의 내용은 직접 사용하고 경험해본 후기에 대해서 다루었고, 가능하면 가감없이 솔직한 내용을 작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약 12개의 글을 작성하고 애드센스 신청을 했습니다. 


2. 카테고리(주제) 의 일관성

글자 수를 맞춘다고 해도 너무 중구난방으로 글을 작성하다보면 애드센스 봇이 블로그의 성향을 단번에 캐치하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각 글의 주제가 3가지의 카테고리를 벗어나지 않도록 작성했습니다. 1. 식당 및 맛집, 2. 구매 상품 리뷰 또는 후기, 3. 일상 생활정보 과 같이 3개 주제의 범위 안에서 작성하도록 했습니다. 


3. 맞춤법에 신경쓰기

정보를 수집하던 중 애드센스 신청의 검토는 구글의 직원이 하는 것이 아니고 구글의 SW로봇이 개인이 신청한 블로그 주소를 참고해서 방문하여 검토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너무 줄임말을 사용한다던지 은어를 사용해서 로봇이 이해할 수 없는 단어가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화법을 정착해서 작성하면 가장 좋겠지만, 최소 ~요. ~습니다. ~입니다. 정도로 표준적인 마침을 이용해서 작성하면 로봇이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미지의 수나, 방문자 수 등은 검토에 있어서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겪은 경험으로도 이미지를 많이 사용하는 글이 적지 않았음에도 1회만에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이미지가 꼭 적어야하고 글이 많아야 한다. 이런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 같습니다. 방문자 수도 마찬가지 입니다. 필자가 승인 받을 때 당시의 일일 방문자 수는 10명이 채 안되었습니다. 




그렇게 일주일 간 약 10개의 글을 작성하는데 집중했었던 저는 애드센스 신청을 하고 약 4주만에 승인 통보 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제공되고 있는 유명 글에서는 빠르면 며칠, 최대 2주 안에 승인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구글 애드센스에서도 그렇게 가이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주가 지난 시점에도 메일이 오지 않던 저는 여러 글을 찾아보며 html코드의 위치를 수정해야한다. 무한검토가 되었기 때문에 블로그를 폐쇄하고 다시 만들어야한다. 라는 등 많은 글을 읽으며 마음을 졸였지만, 없는 블로그 라는 생각을 갖고 기다림에 신경쓰지 않고 하루하루 지내다 보니 마침내 한달이 채 안되었을 때 승인 메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흔히는 흑인의 사진이 포함되어있는 메일이 온다고 하는데 저는 위와 같은 형식으로 메일을 받고서 광고가 삽입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초보 블로거인 저도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요즘 애드고시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어려워진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인내심을 갖고 정공법으로 헤쳐나간다면 모두 애드센스 승인 받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닐 것으로 생각 됩니다. 


이제 꾸준한 포스팅을 하면서 애드센스 수익인증 글을 작성하는 날이 오도록 열심히 블로그 운영을 하는 현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좋은 성과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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