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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4시간 주차비 6천원 방법] 주차장 예약 어플 '모두의 주차장' 이용 방법과 꿀팁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2019. 2. 12.







서울에 약속이 있을 때면 항상 드는 걱정.

바로 주차 이다. 



홍대, 강남, 이태원, 여의도 .. 

사람 많은 곳은 항상 사람이 북적거리고 주차공간이 부족하기 나름이다. 



요즘같은 정보화 시대에 파킹 쉐어 하는 서비스가 없을까 해서 찾아봤다. 

몇 개의 대표적인 어플이 있었다. 

그 중, 심플하면서도 사용이 간단한 '모두의 주차장' 어플에 대해서 후기를 남겨본다. 



아래는 모두의 주차장 사용 방법이다. 

어플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만약 필자처럼 강남에서 약속이 있는 경우

지도에서 강남역 주변으로 위치를 옮기거나, 검색창에서 원하는 지역을 검색한다. 




그리고 왼쪽 상단의 시간 옵션을 선택해 원하는 주차시간을 설정한다. 




우측 상단의 아이콘을 선택하면 검색조건을 설정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필자는 보통 제휴와 공영주차장 만 검색이 가능하도록 설정을 변경한다. 

제휴주차장은 어플에서 주차비 결제를 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다른 주차장 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다. 




설정을 마치면 이전보다 필터링되어 나타나는 주차장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다.




그 중 나는 신분당선 출구 바로 앞 6,000원의 제휴주차장을 클릭해보았다. 

위 화면처럼 평일 심야권을 6,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주차 가능 시간은 구매당일 17:00~ 익일 07:00 사이!




화면을 오른쪽으로 넘겨보면 평일 당일권은 이미 매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내가 선택한 주차장은 강남역 신분당선 6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에이+에셋타워의 주차장.




일반적으로 이용할 때의 기본 요금과 시간에 대해서도 안내가 되어있다.




 평일 심야권을 선택한다. 




구매하기를 누른다. 




이 부분에서 입차예정 시각을 설정해주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항상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는 습관이 있기때문에 

도착 예정시간으로부터 30분 이전의 옵션을 선택했다. 




입차시각을 선택하면 다음으로 결제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게 된다. 

어플을 설치하고서 바로 차량과 카드정보를 등록하면 간편하게 결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주차권 구매가 완료되었다. 이제 주차가능시간에 맞춰서 주차장으로 출발만 하면 된다. 




이전에 같은 방식으로 홍대와 이태원에서도 굉장히 저렴하게 이용한 적이 있다. 




구매한 주차권을 클릭하면, 자신의 차량정보와 이용시간

주소와 주의사항 등이 설명되어 있다. 

내비게이션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에 설치된 네비게이션 어플과 연동이 가능하다. 

로드뷰로 출발 전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모두의 주차장 어플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면

우선 첫 째로, 잘 알아보다보면 주변 주차장 시설보다 적게는 반값, 많게는 1/10 수준으로 

저렴하게 이용을 할 수가 있다. 

제휴주차장 뿐만 아니라 공유주차장이라고 해서 거주자들이 주차장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를 설정하여 어플에 등록하면 설정한 시간동안 소액의 금액을 지불하고 

등록된 공유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 경우 민영주차장이 많은 지역에서는 엄청난 금액차이를 볼 수가 있다. 




둘 째로는, 어플 이용자들이 없는 것 같으면서도 꽤 되기때문에 유동이 많이 일어나는

주말과 같은 때는 경쟁률이 치열하다. 저렴한 주차권은 순식간에 다 매진되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평일이 주말보다 상대적으로 이용요금도 저렴하고 경쟁률도 덜 한 편이므로 

평일에 주차하기 어려운 서울 지역을 나가는 분들은 한 번 이용해봐도 좋을 것 같다. 



평점 : ★★★★☆

이유 : 중요한 약속이 있을 때 미리 주차장을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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