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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두피염 예방 방법, 근본적인 해결법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2021. 3. 6.

한 살씩 나이가 들다보면 어렸을 때는 생각조차 해본적 없는 건강상 문제가 찾아오곤 합니다. 제 주변에도 알레르기, 건선, 피부염 등등.. 피부질환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꽤 볼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군대에서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지루성 두피염이 발병하기 시작한 후 몇 년이 지난 지금 아직 완쾌하지 못해 괴로울 때가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완벽한 해결방법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필자가 직접 경험하고 효과를 본 내용으로 건강에 크게 지장이 없는 것들로 작성했기에 지루성 두피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아래 방법을 실천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머리를 감고 모발을 95% 정도 말리기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보를 습득했을 때 머리를 제대로 말리지 않아서 그런 증상이 있는 것이다 라는 내용을 많이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 글을 읽은 후 저는 머리를 감고서 꼼꼼히 머리를 말리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증상이 악화되면 악화되었지 좀처럼 차도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두피가 더 민감해지고 염증이 잘 생기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머리를 바싹 말리다보니 두피가 건조하고 트는 현상때문에 두피가 더 상처가 잘나고 트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이는 찬바람/뜨거운바람 모두 동일했고 오히려 약간의 수분을 남겼을 때 두피가 더 건강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잠들기 전 모발이 습하지 않게 말려주기

위 내용과 관련이 있는 내용이지만 이번에는 반대입니다. 취침 전 샤워나 세수등을 통해서 모발에 물기가 묻었다면 반드시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샤워를 했을 경우에는 이마라인과 뒷덜미에 자란 머리카락들, 세수만 했다하더라도 이마 헤어라인에 아주 조금이라도 물기가 남아있으면 좋지 않습니다. 

 

머리띠나 헤어밴드 등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세수 후에 수건으로 완벽히 물기를 털어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모두 화장품을 바르신 후 가볍게라도 이미라인에 남은 물기를 제거해주시는 것을 꼭 강조드립니다. 

 

 

기왕이면 짧은 헤어스타일(남자 기준)

헤어스타일이 중요한 요즘이지만 지루성두피염을 달고 사는 남자분들은 가능한 머리를 기르지 않으시는게 중요합니다. 

 

모발이 길어질수록 두피에 기름이 많이 끼게되고 청결하게 관리하기가 어려우며 특히 머리카락이 길어질수록 쓸어넘기는 횟수가 늘어나게 됩니다. 뿐만아니라 모발방향을 역행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두피가 민감해지게되고 정도가 심해지면 견인성 탈모 등의 증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고 말리기가 비교적 간편한 짧은 헤어스타일을 하시는 것을 추천하지만 꼭 필수적인 것은 아니고 머리가 기신 분들도 관리만 잘 해주시면 문제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 외

그 외에 인터넷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아래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수분 섭취(물 많이 마시기)

  (2) 스트레스 관리하기

  (3) 규칙적인 운동

  (4) 베개피에 수건 깔고자기

  (5) 자기전에도 머리 감기

 

아주 기본적이지만 생활하면서 완벽히 지키지 못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본인의 생활습관을 되살펴보고 위 내용에 해당이 되는 습관이 있다면 약간의 노력만으로 지루성 피부염을 해결할 수 있다는 목표를 갖고 실천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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