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볼 이란?
도수가 높은 증류주에 알콜이 들어가지 않은 음료를 섞어 만든 것을 통칭하는 단어
하이볼이라 불리는 이유?
영국 기준 : 영국에서는 옛부터 위스키 한 잔을 Ball 이라 불렀는데, 탄산수를 섞어 먹을 때는 키가 높은 High한 잔에 담아 마셨기 때문에 High Ball(하이볼) 이 됐다 주장
미국 기준 : 공을 매달아서 신호기로 쓰던 증기기관차 시절, 공이 높게 매달려 있으면 속도를 올려 빨리 통과해야한다는 그런 의미였다고 함. 하이볼인 상황에서 열차가 빨리 달릴 때 쏟아지지 않도록 키가 높은 잔에 담아 마셨다라고 해서 High Ball(하이볼) 이 됐다 주장
하이볼 준비물
① 잔
피해야하는 잔 종류 :
- 온더락 글라스 : 탄산이 오래 유지되기 위해서는 긴 잔이 유리함. 높이가 낮은 잔은 비추천
- 큰(대용량) 글라스 : 잔이 길고 높지만 용량이 많다면 술을 많이 넣어야해서 비율이 적절하지 않아 비추천
추천 잔 : 300mL 정도의 용량의 긴 잔(280~300mL)
② 얼음
단단하지 않고 크지 않은 얼음은 금방 녹아버려 하이볼이 밍밍해질 수 있기 때문에, '단단하고 큰 얼음' 을 사용
일반 가정에서는 편의점 돌얼음으로드 충분함. (단단하고, 투명하고, 깨끗함)
③ 위스키
※ 본인의 취향의 위스키를 찾아야함.
취향에 맞는 위스키 찾는 방법(아래 순서대로)
1. 니트로 마셔본 다음 맛과 향을 음미해본다
2. 물을 1~2방울 떨어뜨린 후 맛과 향을 느껴본다
3. 온더락으로 마셔본다
=> 최종적으로 본인이 가장 맘에 드는 위스키를 선택하면 됨.
버번 하이볼 : 스카치 위스키보다는 캬라멜이나 바닐라 향이 굉장히 진한 편. 묵직하고 달콤한 맛
스카치 하이볼 : 버번과는 다르게 화사한 느낌. 처음 하이볼을 드시는 분이라면 블렌디드 위스키를 추천.
④ 탄산수
탄산수를 땄을 때 기포가 강하게 올라오는 탄산수를 추천. 샴페인같이 작은 방울들이 얇게 올라오는 탄산수는 추천하지 않음.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탄산수로도 충분함.(트레비, 페리에 등)
⑤ 가니시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취향 것 고르면 됨. 다만 어느정도 기준이 될만한 가니시를 아래 추천
- 스카치 위스키 : 레몬 웨지
- 버번 위스키 : 오렌지 껍질이나 오렌지 슬라이스
- 재패니스 위스키 : 가니시 X
- 아이리시 위스키 : 라임 껍질
- 캐내디안 위스키 : 라임 웨지
- 피트 위스키 : 흑후추, 적후추
- 셰리 위스키 - 가니시 X
하이볼에 필요한 5가지 필수요소
1. 차가운 하이볼 글라스
2. 취향에 맞는 술
3. 단단한 얼음
4. 시원한 탄산수
5. 적절한 가니시
집에서 하이볼 제대로 만드는 방법
1. 얼음을 글라스에 가득 채운다.
2. 글라스를 칠링한 후 녹은 물은 버린다.
3. 술은 30 mL만 따른다
4. 스터는 시계 방향으로 13.5회만 젓는다.
5. 얼음이 조금 녹으면 얼음을 하나 더 채워준다
6. 탄산수는 얼음에 닿지 않게 피해서 천천히 따라준다
7. 바스푼을 넣고 시계방향으로 2.5회 젓는다.
편의점 재료로 집에서 하이볼 제대로 만드는 방법
▶ 준비물 : 버번 위스키, 레몬 주스, 콜라, 투게더(바닐라 아이스크림)
1. 얼음을 글라스에 얼음 1개 공간을 빼고 채운다.
2. 글라스를 칠링한 후 녹은 물은 버린다.
3. 버번 위스키를 30 mL 따른다
4. 레몬 주스를 5mL 따른다
5. 스터는 시계 방향으로 13.5회만 젓는다.
6. 얼음이 조금 녹으면 얼음을 하나 더 채워준다
7. 콜라는 얼음에 닿지 않게 피해서 천천히 따라준다
8. 아이스크림을 퍼서 잔 위에 툭 올려준다.
먹는 방법
첫째, 빨대로 한 모금 마셔본다.
둘째, 빨대로 아이스크림을 섞은 후 마신다.
이렇게 집에서 제대로 하이볼 만들어 먹는 법과, 편의점 재료로 달콤한 하이볼 만드는 법을 알아봤습니다.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댓글 한 번 씩 부탁드립니다.
다음에 또 좋은 정보 가지고 오겠습니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웅문S 키움증권 출금 방법 간단 정리 (0) | 2021.08.05 |
---|---|
창문형 에어컨 비올 때 사용 가능한가요? (0) | 2021.07.27 |
힐스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광교C6) 분양일정 분양가 초간단 정리 (0) | 2021.07.24 |
골프존 비전홈 가격, 와디즈에서 펀딩하는 방법 (0) | 2021.07.23 |
김캐디 스크린골프 예약 방법 (0) | 2021.07.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