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마이너스원x나이키 에어포스 파라노이즈, 지드래곤이 만든 첫 에어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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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 나이키 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파라노이즈)

✔︎ 가격 : 219,000

✔︎ 구매 키워드 : 지드래곤 에어포스, 파라노이즈, 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

✔︎ 용도 : 필자의 경우 신발 수집.. (?)

✔︎ 장점 : 

패션아이콘 지드래곤과 스니커즈 명가 나이키의 콜라보 작품. 

무채색으로만 이루어진 색감 조화로 인해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 

한정판매를 통해 발매되었기 때문에 소장가치가 높음

신으면 신을수록 크랙이 발생하면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신발로 탄생

✔︎ 단점 : 

대량 발매를 했음에도 높게 형성되어있는 리셀가 

새상품 그대로의 디자인으로 신고싶어도 갑피가 떨어지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그럴 수 없음

✔︎ 추천대상 : 지드래곤 팬, 스니커즈 컬렉터

✔︎ 상세후기 : 

보기 드문 걸작이다. 2019년 에어포스1 이 시장을 강타하면서 많은 셀럽들과 스니커브랜드가 콜라보작품을 발매하곤 했었다. 그 중에선 군대를 전역한 빅뱅의 지드래곤도 있었다. 본인의 브랜드인 피스마이너스원과의 콜라보를 통해 발매한 파라노이즈 에어포스1은 지금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디자인을 갖고있는 신발이었다. 

피스마이너스원의 대표 마크인 데이지 문양이 신발의 혀 윗부분에 자리잡고 있었고, 아웃솔과 밑창에는 지드래곤이 디자인한 것으로 보이는 페인트 붓질의 디자인이 들어있다. 많은 스니커즈 매니아들이 관심을 갖는 부분 중 하나는 신으면 신을수록 신발 겉면의 페인트가 크랙이 발생해 벗겨지면서 세상 단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신발을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었다. 

신발끈도 일반 신발보다 두꺼운 디자인을 사용했고, 지드래곤의 SNS 피드를 보면 신발끈도 일반 신발끈처럼 아래에서 위로 묶은게 아닌 위에서 아래로 묶어 신발의 리본이 발등 위에 자리잡게 연출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나 이제는 어느정도 관심이 떨어져가는 신발이지만, 지금까지 봐왔던 스니커즈 중에서 가장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신발로 기억에 남아있을 것임은 틀림없다. 

✔︎ 만족도(10점 만점) : 1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