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달콤한향 디퓨저] 코코도르(cocodor) 블랙체리향 디퓨저 후기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2019. 2. 11.










글쓴이는 모든 향을 달콤한 향을 좋아합니다.
뿌리는 향수, 방향제, 디퓨저, 섬유탈취제, 섬유유연제
모두 달콤한 향의 제품을 주로 사용합니다. 


달콤한 향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사탕을 머금고 있는 듯한 달콤한 느낌,
과즙이 줄줄 흐르는 복숭아를 한입 베어 문 느낌..
저는 개인적으로 과일향의 제품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복숭아향의 섬유탈취제, 체리향의 섬유유연제, 레몬향의 향수 등..
이번에 제가 구매한 제품은 '코코도르' 의 디퓨저 제품 입니다.


향은 블랙체리 향.




이전에 차량용 디퓨저로 사용하던 '그라스' 의 블랙체리 향과 
매우 흡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차내에서만 맡고있는 향을 내 방에서도 나게 해야겠다는 
생각에 디퓨저 제품을 여럿 찾아봤습니다.


코코도르 라고.. 평소에 카페를 돌아다니다가 카페에 있는 
디퓨저 용기에 적혀있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디자인이나 폰트 등이 마음에 들어서 기억을 해두고 
있었는데 이번에 찾아보면서 알게 되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COCODOR / Black Cherry(블랙체리)
포장지 디자인이 약간 명품브랜드 구X 같네요.. 저만 그런가?ㅎㅎ


특별한 내용은 없는 것 같습니다.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본체와 스틱4개, 그리고 알 수 없는 플라스틱  제품이 들어있습니다.
아무래도 디퓨저 위에 뚜껑처럼 쓰는 것은 아닌 것 같고..
밑으로 끼워보니 알맞게 장착이 되었습니다.
일종의 받침대..? 처럼 쓰면 되는 것 같습니다.


스틱은 4개가 들어있지만 개인적으로는 1개의 스틱만 사용합니다.
2개 이상으로만 넘어가도 향이 짙어짐이 심해서 1개만 꽂아 사용합니다.
참고로 스틱은 여러개 꽂을 수록 발향이 강하집니다.


내용물은 약간의 보랏빛이 도는 느낌이 납니다.
블랙체리라는 것이 합성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Black Cherry : 북미 원산의 벚나무속의 정원수; 검은열매벚나무

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습니다.
체리류의 일종인가 봅니다.




용기의 뚜껑으로 마개가 닫혀있습니다.
설명서에는 가위 등으로 속마개를 잡아서 비틀며 들어올리면 된다고 하는데
손톱을 살짝 끼워서 약간 힘을 주면 쉽게 뺄 수 있습니다.


스틱 1개를 넣은 모습입니다.
향은 예상했던대로 달콤하고 기분좋게 해주는 향입니다.
  




요즘 방에서 퀘퀘한 냄새가 계속되어서 디퓨저를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그런 냄새를 많이 잡아줘서 기분전환에도 큰 도움이 되네요.


방문 뒷편에 보이지 않는 구석진 곳에 위치해두었습니다.

디퓨저의 강한 향이 적응하기 좀 어려우신 분들은 
방문 뒤에 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방문을 열고 닫을 때 향을 한번 퍼트려 주는 효과가 있어서 향이 순환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외관상으로도 딱 찾을 수 없기때문에 남들 눈에는 안보이는데 어디서 좋은 냄새가 나는데?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과일향의 디퓨저를 찾으시는 분들이나
너무 강한 향의 디퓨저를 잘 못사용 하시는 분들은
방문 뒷편에 코코도르 블랙체리 향을 구매하셔서 
스틱을 1개만 꽂아 사용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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