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건강에 관련된 제품이나 식품을 좋아한다.
몸에 좋다는 음식, 몸에 좋은 약 이라고 하는 것들은 굳이 빼지 않고
섭취하는 편이고
건강에 좋다고 하면 안하던 운동도 찾아서 하는 편이다.
예전에 김사랑이 나혼자산다에서 출연하여 집에서 마사지볼을 사용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관심있게 봐두었다가 최근에 인터넷구매를 통해서 마사지볼 몇 개를 구매했다.
내가 산 마사지볼은 싱글볼과 땅콩볼
그 중에서 땅콩볼을 주로 사용한다.
생긴건 이렇게 생겼다.
두 개의 마사지볼이 중간의 이음새로 인해서 연결되어 있다.
무작정 티비에서 본 대로 바닥에 내려놓고 척추라인을 따라 몸을 굴려보기 시작했다.
첫 번째 시도는 비명과 고통.
생각보다 엄청 아프다!! 내 몸애 건강하지 않아서 아픈 것이 아니고
제품의 단단함 정도가 상당하다.
체중을 실어서 등허리를 누르다보면 생각 이상의 고통을 맛볼 수 있다.
유튜브를 켜서 마사지볼 운동법 이라고 검색해봤다.
많은 운동법과 사용 방법들이 나와있었다.
시키는 대로 따라해보기도 했지만..
생각한 것보다 너무 아프다.
근육이 많이 뭉치고 굳어져서 아픈 부위도 있는 것 같다.
날개뼈 주위라던지 승모근 아래쪽..
테니스공 정도로 약간은 말랑거리는 느낌이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없다.
내가 산 제품이 그런걸까?
앞으로 어떤식으로 마사지볼을 사용해야할지 약간은 고민이 된다.
꾸준히 하면 뭐든지 효과를 본다고 생각하는 편이기 때문에
한달 이상 사용을 해보고 후기를 남겨보려 한다.
평점 : ★★★☆☆
이유 : 바닥에 누워서 사용해야 하는 것이 생각보다 많이 귀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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