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은평구 맛집] 북촌? 전주? ㄴㄴ 이제는 은평구! 나만 알고싶은 한옥마을 뷰 식당 추천! 1인1상(feat. 1인1잔)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2020. 2. 16.


↓ 본문 ↓


✔︎ 식당명 : 1인1상

✔︎ 위치 : 서울 은평구 진관동 219

✔︎ 주문메뉴(가격) : 

관자를 올린 새우호박 샤프란 리조토(23,000), 블랙타이거토마토파스타(? 기억안남)

✔︎ 주차 : 가능



어르신 두분이 한옥과 산의 절경이 보이는 창가자리에서 식사를 고르시는 모습이다. 



예쁜 조명이 머리 위 기분좋게 떨어지고 있다. 

아기자기 하며 한국의 색이 짙은 소품이 가득하다. 




✔︎ 영업시간 : 매일 15:00 - 17:30 

✔︎ 휴무일 : 월요일



식당 내부는 이렇게 돌길과 함께 정자의 컨셉으로 된 자리가 자리잡고 있다. 

창가자리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앉기 어려웠다. 우리 커플 또한 창이 없는 자리로 앉았다. 



고급스럽게 관리된 테이블이 각 자리에 하나씩 세팅되어 있었다. 



식전 빵을 가져다 주셨다. 마늘 빵이었는데 아주 바삭하고 맛있었다. 



주문한 파스타와 리조토가 나왔다. 




✔︎ 장점 : 

한옥마을 뷰, 북한산 절경, 고급스러운 한옥인테리어, 같은 건물에 있는 한옥카페 

✔︎ 단점 :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에는 조금 불편할 것 같다. 



식당에서 보이는 한옥마을과 북한산 뷰이다. 




✔︎ 추천대상 : 

1. 전주한옥마을, 북촌한옥마을 외의 한옥마을을 찾고 있는 분들

2. 한옥마을을 내려다보며 식사를 하고 싶으신 분들

3. 식사 후 사람이 없고 조용한 한옥마을에서 산책을 하고 싶으신 분들

4. 한옥컨셉의 식당과 카페를 동시에 이용하고 싶으신 분들

5. 한옥컨셉의 식당을 통째로 대관하고 싶으신 분들 





✔︎ 상세후기 : 

아주 만족스러운 식당이었다. 

경치도 식당도 평소 내가 찾고있는 감성과 맞아 떨어지는 그런 식당이었다. 


광활하게 펼쳐진 한옥마을과 먼듯 멀지 않은 북한산의 경치. 기분전환이 절실해 찾았던 식당이었는데 너무 만족스러워 며칠간 계속 머리에 남아있었던 기억이 있다. 

소품이나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많은 만큼 평소 생활하며 참고하는 것들이 많은데, 너무 만족스러웠던 것은 같은 건물 지하에는 전시관(?) 처럼 테이블과 각종 식기류, 소품들을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전시되어있는 공간도 따로 있었다. 


직원이 따로 없어 편안하게 구경할 수 있었다는 점도 좋았고, 그렇게 전시되어있을 법한 소품들이 식당에서도 그대로 사용되고 있는 점도 좋았다. 관리나 세척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육안으로 확인된다. 

창가 자리를 예약하지 못해 조금 아쉬운 점이 있지만 다음 번 방문 때 반드시 예약을 해볼 예정이다. 


추가로 같은 건물 상층부터 옥상층까지는 '1인1잔' 이라고 식당과 같은 식구의 카페도 있었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 소액의 할인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카페는 한자리도 남아있지 않아서 잠시 대기예약을 걸고 주변을 구경하며 대기했다. 

얼마 기다리지 않아서 통유리의 좌식 좌석이 나와 자리를 안내 받았다. 

정면으로 확 트인 경치는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이제 겨울도 끝나가는데 곧 다시 한 번 재방문 할 의향이 가득하다. 


✔︎ 만족도(10점 만점) :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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