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동 맛집] 이영자 쌈밥, 연예인들 많이오는 '시골집 쌈밥'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방문하게 되는 상도동. 

상도동/동작구 주변에는 맛집이 없을까 하고 알아보던 중 연예인들이 많이 찾았다는 쌈밥집을 찾게 되었다. 

평소 쌈밥을 즐겨먹는 나는 바로 찾아가봤다. 

 

 

 

 

가게 바로 앞에 가게전용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다. 

2대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골목길 사이에 가게가 있어 한적한 곳에 잠시 주차하면 될 듯 하다.

계단을 올라가는 길에는 이렇게 방문했던 연예인들의 싸인과 인증사진이 가득 벽면에 걸려있다. 

 

 

메뉴는 다양하게 있었고 우리는 Best이자 기본 메뉴인 제육쌈밥정식을 주문했다. 

 

 

 

 

 

 

가장 처음으로 나온건 각종 종류의 채소 쌈들. 

그리고 바로 뒤이어 제육이 나왔다.

 

 

 

 

특이한 점은, 나는 다 구워진 고기가 접시에 담아져서 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조리해서 익혀먹을 수 있도록 고기가 나오는 점이 다른 쌈밥집과는 조금 다른 점 이었다. 

 

 

 

 

음식이 모두 나온 후 테이블의 모습이다. 

우렁쌈장과 된장국이 같이 나오고 밑반찬과 샐러드가 있어서 식사하는데 있어서 부족하진 않았다. 

 

 

 

 

 

식당 내부의 모습이다. 

 

 

 

 

가게 바로 앞 가벼운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다. 

꽃도 심어져있고 차는 야관문차가 구비되어 있었다. 

 

 

 

 

평점 ★★★★☆

입소문난 맛집이라 기대가 조금 컸던 것 같다. 어느 쌈밥집을 가도 먹어볼 수 있는 정도의 맛이었고, 고기를 직접 익혀먹어야하는 점은 번거롭다고 느껴지는 편이었다. 흰 옷을 입고가는 날에는 옷에 이염될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한다.  하지만 서울에 한복판에서 적당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쌈밥집이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고 많은 연예인들이 방문해서 먹어본 맛집인 만큼 쌈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쯤은 방문해서 먹어볼만 하다. 나는 다음에 제육 말고 우삼겹으로 다시 식사를 해볼 생각이다.